저는 22년 2월에 학사 졸업을 마친 통계학과 출신 취준생입니다.
저는 21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저의 전공인 통계학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만 지원해 왔습니다. 다른 직무로 취업을 한다고 해도, 업무에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 같기 때문에 유관 직무에만 줄곧 지원해왔습니다. 여러 대기업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직무로 지원을 해보고 면접도 경험해봤지만, 부족한 부분이 여러 방면에서 드러 났습니다.
Git을 활용한 협업 경험, 클린하게 코드를 짜는 기술, 유의미한 분석 포트폴리오 등 채워야할 역량이 아직 많구나라는 점을 느끼고 준비를 더 해야함을 여실히 깨달았습니다.
저는 4학년 2학기 학부 수업을 들으면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비지원 빅데이터 분석 과정을 겸업했었습니다.
부트 캠프 형식의 해당 과정을 듣고 느낀 건, 여러 분야에 대해 얕은 수준의 지식을 교육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많이 실망을 하며 해당 교육을 수료했을 때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에 못 미칠 것이라는 미래가 예상되어,
중도 하차를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프로젝트 역량을 제대로 쌓을 수 있는 여타 부트캠프를 이것 저것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 중, 제로베이스라는 플랫폼을 발견하였는데, 당장 수강을 하기엔 리스크가 존재했습니다.
'이 플랫폼도 여타 부트캠프처럼, 낮은 수준의 강의와 과대 광고로 점철된 것 아닐까?' 라는 의심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다 저렴하고 기간도 짧은 '바로 써먹는 데이터 분석' 강의를 먼저 수강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높은 퀄리티의 강의와 매주 과제와 퀴즈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고, 제로베이스라는 플랫폼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이 바로 결정적으로 제로베이스 스쿨을 선택했던 이유입니다.
스쿨 역시도 체계적인 커리큘럼 아래, 제가 기대했던 프로젝트 역량을 쌓을 수 있겠다고 판단하여 결정한 것입니다.
45일 완주반 강의를 완강한 후, 바로 제로베이스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스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 지표를 설정하여 한 달마다 실력을 체크하자.
: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의 수강 기간 동안 점검하는 step 없이 단순히 강의만 듣는 다면, 강의를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 나름대로의 지표를 설정하여 이를 체크하고자 합니다.
a. 단 한번의 구글링 없이, 분석 프로젝트를 A to Z 중 어디까지 수행할 수 있는지
= 분석 단계 : 데이터 수집 - 데이터 전처리 - EDA (시각화) - 모델링 - 대시보드
b. 프로그래머스를 몇 단계까지 풀 수 있는지
= 1~3단계 중 평균 몇 점을 취득하는지
c. 프로젝트의 퀄리티
= 기업에 제출할 수 있을 수준의 높은 퀄리티의 프로젝트를 몇 개 수행했는지
(2) 강의를 밀리더라도 그 주 안에 복구하자.
: 강의가 굉장히 많은 스쿨의 경우, 한 번 밀리면 복구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 주 안에는 최대한 복구하고자 합니다.
* 필요 Skill : Python/R, SQL, Tableau, Crawling, Domain Knowledge, Growth Hacking
* 이 글은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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